유인애 의원, 민간어린이집 보육교사 의견 경청
저출생 대응 및 보육교사 처우 개선 방안 등 논의
2024-08-27
편집국 bukbu30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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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담회를 마친 후 참석자들이 함께 파이팅을 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유인애 의원이 지난 22일 강북구의회 의원회의실에서 강북구 민간어린이집연합회(회장 최순자)와 ‘민간어린이집 보육교사 간담회’를 갖고 다양한 의견 등을 경청했다.
이번 간담회는 저출생 대응 및 ‘아이 키우기 좋은 강북구’를 만들기 위해 보육교사의 처우개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유인애 의원과 이종환 서울시의회 부의장, 이성희 전 서울시의원, 조윤섭 강북구의회 부의장, 강북구 민간어린이집연합회 임원진과 원장 및 교사 20여명이 간담회를 통해 다양한 처우개선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참석자들은 ▲민간어린이집도 외국인 자녀 지원 확대 ▲유보통합 관련 계획 공유 등 소통 강화 ▲보조교사 추가 배치 ▲원활한 대체교사 지원으로 연차사용 보장 ▲아동 대 교사 비율 개선 ▲냉난방비 추가 지원 등의 다양한 의견을 제안했다.
유인애 의원은 “저출생 시대에 강북구 어린이들의 보육을 책임지고 있는 어린이집 관계자들에게 감사하다”며, “민간어린이집 운영과 보육교사 처우에 부족함이 없도록 의회 차원의 지원 방안을 강구해 서울시 및 구청과 지속적으로 협의해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