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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용 부의장, “방학동 보도 정비 개선 마무리” 안전 위해 사도 구간 정비 구청과 보유자 중재 역할 2024-08-27
편집국 bukbu3000@naver.com


▲ 이태용 의원과 주민들이 보행로와 가로수가 개선 된 현장을 찾아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이태용 부의장은 지난 19일 오전 방학동 현대렉시온 오피스텔(도봉로152길 16) 앞 노후 된 보도정비사업이 완료된 현장을 찾아 주민들과 공사 현황을 점검했다.


현대렉시온 앞 보도는 포장 노후로 들뜸 현상이 심각하고 가로수분의 뿌리가 심하게 돌출돼 있어 주민들의 안전을 위협했다. 특히 이곳을 통행하던 주민들의 보도 경계 차로 인한 헛디딤과 나무뿌리 등에 걸려 넘어지는 등의 사고가 빈번했다.


이에 주민들은 구청에 해결 방안 등을 문의했지만 해당 구역이 사도라는 이유로 번번이 뚜렷한 해법을 찾지 못한다는 답변을 들어야 했다.


이후 이태용 의원도 주민들의 민원을 접해 직접 불편사항 등을 챙겼고 구청 및 공사관계자와 논의하고 오피스텔 관계자의 양해를 구한 후 보도 정비에 들어갈 수 있었다. 


이후 3월부터 5월까지 3개월간 2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보도블록 포장(1.6a), 가로수분 교체, 측구 설치, 보·차도경계석 설치, 도로경계석 작업 등이 이뤄질 수 있었다. 


조규숙 입주자대표회장은 “이곳은 많은 주민들이 다니는 곳으로 사유지기보다는 공유지에 가깝다고 생각한다”며, “민원을 제기한지 10여 년이 지났다. 사유지라는 이유로 그동안 구청에 적극 건의하고 했지만 해결되지 않았다. 이후 이태용 의원에게 민원을 제기하고 나서야 바로 해결됐다.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태용 의원은 “구청의 적극적인 행정으로 안전한 보행로를 확보하는 등 보행자 중심으로 잘  개편됐다”면서, “앞으로도 주민들의 민원사항에 대해 해결할 수 있는 부분은 의원으로서 적극 나서 해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태용 의원은 사유지라고 해도 주민의 안전을 위해서는 구청과 다양한 협의를 진행할 수 있도록 중재자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안전 최우선의 의정에 앞장 설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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