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봉구사회복지협의회가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해 도봉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를 마련했다.

도봉구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용추)는 오는 9월 4일(수) 도봉구청 2층 선인봉홀에서 ‘도봉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사회복지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회복지의 날’은 2000년 9월 7일 법정기념일로 지정돼 올해로 25회를 맞이하며, 이를 기념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행사 1부에서는 오전 10시부터 기념식 및 표창식과 사진전이 진행된다. 기념식에서는 도봉구 사회복지현장에서 기여한 유공자와 우수 사회복지기관에 대한 표창이 이뤄지며, 총 62명의 유공자와 6개 사회복지기관이 도봉구청장상,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장상 등 다양한 상을 수상한다. 또, [오!사방 복지 한 컷] 사진전을 통해 도봉구 내에서 열심히 일하는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모습을 담은 다양한 사진들이 전시될 예정이다.

2부에서는 힐링박스 이벤트가 진행되며, 도봉구 내 각 기관 종사자 수에 따라 힐링박스를 배분한다. 이 힐링박스 안에 숨겨진 ‘오!사방 티켓’을 발견할 경우 특별한 선물이 주어진다.

김용추 회장은 “이번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를 통해 도봉구 복지 향상을 위해 애쓰고 있는 사회복지인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싶다”며, “이 시간이 그들의 사기를 높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