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검색
“직접 찾아가서 머리를 만져드립니다” 강북구, 중증장애인 위한 찾아가는 미용실 운영 2024-08-27
편집국 bukbu3000@naver.com


▲ 찾아가는 장애인 친화 미용실 사업에 참여하는 미용사가 장애인 가정을 방문해 커트를 해주고 있다.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중증장애인들을 위해 이달부터 ‘찾아가는 장애인 친화 미용실’을 운영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미용실 방문이 어려운 중증장애인들에게 편리함을 제공하기 위해 도입했다.


강북구는 대한미용사협회와 협력해 16곳의 미용실과 함께 장애인 친화 미용실 사업을 추진해왔다. 최근 기존 사업을 확대해 이동이 어려운 중증장애인들을 위해 가정 방문 미용 서비스를 추가했다.


서비스 이용 대상은 ▲외출이 불가능한 중증장애인 ▲관내 장애인 시설 거주 중증장애인 ▲장애인 시설 이용 중인 중증장애인 등이다. 가정 방문은 커트 서비스에 한정되며, 보호자와 함께 있어야 한다.


찾아가는 미용실 서비스는 동 주민센터와 장애인복지관 등 협력 기관이 추천한 대상자와 미용사를 연결해 진행된다. 미용사는 직접 가정이나 시설에 방문해 서비스를 제공한다.


강북구는 13개 동 주민센터와 함께 장애인복지시설과 협력해 대상자 발굴에 힘쓰고 있다. 한 참여자는 “이동이 불편해 미용실을 이용하기 어려웠는데, 집에서 서비스를 받을 수 있어 매우 편리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강북구청 어르신·장애인과(☎02-901-6671) 및 동 주민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더 많은 중증장애인들이 이 서비스를 통해 편안하게 미용 서비스를 받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 세심하고 촘촘한 장애인 서비스 체계를 구축해 장애인들의 삶에 힘이 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메뉴 닫기

주소를 선택 후 복사하여 사용하세요.

뒤로가기 새로고침 홈으로가기 링크복사 앞으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