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동기 범죄 등으로부터 구민을 지켜요”
강북구, 주민 안전 태양광LED 기초번호판 설치
2024-08-27
편집국 bukbu30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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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초번호판이 설치 돼 있는 모습(위쪽)과 기초번호판 시안 및 작동 시스템 안내도.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이상동기 범죄(속칭 ‘묻지마’ 범죄) 예방을 위해 13개 안심귀갓길 구간에 태양광 LED 기초번호판 87개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기초번호판은 주변에 건물이 없는 경우 긴급 상황 신고 시 위치를 안내하는 역할을 하며, 주민의 불안감을 줄이고 범죄 예방을 위한 도시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강북구는 강북경찰서와 협력해 주소정보시설을 활용, 조명형 기초번호판을 제작해 여성안심귀갓길, 이면도로, 주택가 골목길 및 긴급출동 지원이 필요한 보행 취약지역에 설치했다.
이를 통해 구청과 경찰서 등으로 이원화된 관리번호를 기존 도로구간에 부여된 기초번호로 통일해 이용과 관리의 편의성을 높였다.
긴급 상황 발생 시, 주민들은 스마트폰으로 기초번호판을 촬영하면 QR코드가 자동으로 인식돼 관련 앱이 실행된다. 이때 112와 119신고가 활성화돼 신속한 출동이 가능해지므로 주민 안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야간에는 태양광을 활용한 LED조명으로 시인성을 높여 어두운 골목길 통행 시 도움이 되고, 범죄 예방 효과도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LED 기초번호판 설치를 통해 이상동기 범죄 등으로 구민 피해가 발생하지 않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민의 치안을 확보해 안심 도시 강북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