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정신응급 공공병상 운영 업무 협약 체결
마인드웰병원·강북경찰서·강북소방서와 서비스 제공 등 상호협력
2024-08-27
편집국 bukbu30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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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이태호 강북경찰서 범죄예방질서계장, 이순희 강북구청장, 제용진 마인드웰병원장, 강철희 강북소방서 재난관리과장이 업무 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지난 13일 강북구청 다목적회의실에서 마인드웰병원, 강북경찰서, 강북소방서와 정신응급 공공병상 운영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증가하는 정신과적 응급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공공 병상을 확보하고자 추진됐다.
정신과적 응급은 사고, 행동, 기분 및 사회적 관계의 급성 장애를 의미하며, 정신적 질환이 급성으로 발현하거나 악화돼 환자 본인 및 타인의 안전을 위협하는 상황을 포함한다.
강북구는 야간과 휴일에 입원이 가능한 정신의료기관 부족으로 병상 확보에 어려움을 겪어 왔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2022년 정신건강 위기대응체계 구축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관련 기관과 여러 차례 간담회를 진행해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강북구는 자해 및 타해 위험이 있는 고위험 정신응급환자에게 즉각적인 응급진료와 적정 의료 서비스를 제공해 지역사회 안전망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정신과적 응급 상황에 보다 신속하게 대응해 구민의 안전을 도모하겠다”며, “정신응급 공공병상이 성공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