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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말라리아 감염 의심자 신속 진단 검사 무료 지원 해충 기피제·살충제 설치 및 예방 수칙 안내 등 방역 총력 2024-08-27
편집국 bukbu3000@naver.com


▲ 강북구보건소 관계자들이 말라리아를 예방하기 위해 공원 지역을 찾아 방역소독을 하고 있다.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오는 12월까지 말라리아 감염 의심자를 대상으로 무료 신속 진단 검사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말라리아는 매개 모기에 의해 전파되는 질환으로, 발열, 오한, 두통 등의 증상이 48시간 주기로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특징이 있다. 최근 서울에서 말라리아 경보가 발령되면서 주민들의 불안이 커지자 강북구는 선제적 대응 차원에서 말라리아 방역 및 퇴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검사는 말라리아 발생 위험 지역을 방문한 후 의심 증상이 있는 구민 누구나 무료로 받을 수 있으며, 강북구보건소 1층 감염관리실에서 진행된다. 


신속 진단 검사 결과 양성으로 나타날 경우, 보건환경연구원에 확진 검사를 의뢰하고, 감염자에게는 말라리아 치료가 가능한 의료기관을 안내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강북구보건소(☎02-901-7687)로 문의하면 된다.


강북구는 말라리아 신속 진단 검사를 위해 관내 14개 의료기관에 진단 키트를 배부하고, 환자 진단 여부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있다. 또, 방역 강화를 위해 공원 및 다중이용시설에 자동 해충 기피제 분사기를 설치하고, 우이천변에는 해충 유인 살충기를 배치해 집중 방역하고 있다.


오는 11월까지는 주민들이 직접 방역 소독을 할 수 있도록 방역 분무기를 무료로 대여해줄 계획이다. 대여를 원하는 구민은 관할 동 주민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더불어 구는 의료기관에 말라리아 사업 안내 리플릿과 포스터를 부착하고, 구청 및 보건소 홈페이지에 예방 수칙을 게시하는 등 홍보에도 힘쓰고 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최근 서울에서도 말라리아 환자가 발생해 말라리아 경보가 발령됐다”며, “강북구는 신속한 선제 대응으로 말라리아 확산을 막고 방역에 힘써 안전한 강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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