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윤상 의원이 강북구청 관계자들과 미끄럼방지 포장 현황을 살피며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노윤상 의원은 지난 12일 삼양초등학교 인근을 찾아 경사로 미끄럼방지 포장 공사 현황을 점검했다.

삼양초등학교 인근 통학로는 급경사로 인해 어린이들의 통학 안전에 대한 각별한 관리가 필요한 곳으로, 현장 방문에는 강북구청 교통행정과도 함께해 진행 상황을 확인했다.

미끄럼방지 포장 사업은 차량 통행과 아이들의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을 위해 시행되며, 삼양초등학교, 미양초등학교, 삼각산초등학교, 송천초등학교, 영훈초등학교, 솔샘유치원, 아람유치원을 포함한 관내 15개소의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정비가 진행될 예정이다.

노 의원은 평소 아이들의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을 위해 학교 주변의 교통안전표지판, 과속방지턱, 반사경 등 주변 시설에 대해 점검하고 있으며, 이번 미끄럼방지 포장 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담당 부서와 여러 차례 논의해왔다.

노윤상 의원은 “미끄럼방지 포장 등 안전시설을 충분히 확충해 도로 위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건·사고를 예방해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다닐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미끄럼방지 포장이 갈라졌을 경우 사고 위험이 높아지므로 지속적으로 관리될 수 있도록 신경을 쓰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