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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의회, 주택재개발 관련 주민 불편 사항 청취 소음 및 진동 문제 등 주민 어려움 해결 방안 모색 2024-08-21
편집국 bukbu3000@naver.com


▲ 주민대표들과 도봉구의원들이 주택재개발로 인한 불편 사항들에 대해 함께 논의하고 있다.


도봉구의회는 16일 의장실에서 ‘도봉제2구역주택재개발정비사업’ 신축공사로 인해 피해를 입고 있는 주민들의 불편 사항을 청취하고, 소통을 통한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면담회를 가졌다.


주민 면담에는 안병건 의장과 신축공사가 진행 중인 도봉1·2동이 지역구인 이강주 행정기획위원장, 이성민 의원, 그리고 이근환 서원아파트 주민피해 대책위원장이 포함된 대책위원회 5인이 함께했다.


대책위는 공사로 인한 소음과 진동, 비산 미세분진, 일조권 및 조망권 침해 등으로 인해 일상생활에서 겪는 어려움을 호소했다. 


특히, “재개발 공사로 직접 피해를 입은 4개 동 이외에도 아파트 거주민들이 겪는 간접적 피해도 심각하다”며, 소음 저감을 위한 새시 지원 또는 돔 형태의 방음벽 설치, 그리고 데이터가 기록되는 소음측정기 설치 등 대책 이행을 촉구했다.


도봉구의원들은 이에 대해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구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다”고 약속했다. 


도봉구의회는 이후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집행부와 공사 관계자들과 협의해 공사로 인한 구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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