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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북구가족센터는 [Project:새싹]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한부모와 자녀를 위한 방학 맞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프로그램 활동 모습.
강북구가족센터(센터장 한은주)는 2021년부터 매년 한부모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Project:새싹]이라는 통합서비스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에는 한부모와 자녀를 위한 방학 맞이 프로그램을 7월 한 달간 진행했다.
첫 번째 프로그램은 7월 6일 서울시가족학교에서 열린 ‘패밀리셰프’와 연계한 요리 교육으로, 부모와 자녀 간 관계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두 번째 프로그램은 7월 13일부터 14일까지 1박 2일 동안 진행된 상담캠프였다.
캠프에는 부부·가족상담사, 청소년상담사, 미술치료사, 놀이치료사 등 전문가들이 함께 참여해 부모와 자녀가 각각 자신에게 집중할 수 있는 프로그램과 함께 가족 간의 친밀감을 증진할 수 있는 활동이 이뤄졌다.
캠프에서는 한부모가 겪는 양육의 어려움에 공감하고 스트레스를 줄이기 위한 집단상담이 진행됐으며, 자녀들은 자존감 향상과 사회성 증진을 위한 놀이치료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또, 가족놀이치료를 통해 부모와 자녀 간의 친밀감을 높이는 데도 중점을 뒀다.
세 번째 프로그램은 7월 27일 진행됐다. 이 날은 부모 교육과 함께 자녀를 위한 놀이치료가 이뤄졌고,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하는 케이크 만들기 활동을 통해 가족 간 유대감을 강화했다.
참여자들은 프로그램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 부모는 “이전의 프로그램은 한쪽에만 치우쳐 아쉬웠는데, 이번에는 맞춤형 프로그램이 있어서 만족스러웠다”고 전했으며, 또 다른 부모는 “자녀와 함께 웃을 수 있는 시간이 됐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자녀들은 “엄마와 가족을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경험이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강북구가족센터는 올해 [Project:새싹]이 종료된 후에도 한부모가족이 공동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자조모임 형식으로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강북구가족센터 홈페이지(gangbuk.familynet.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