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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 여정과 미래 100년 향한 마음을 담아” 도봉문화원, 개원 30주년 축하음악회 <흐름> 개최 2024-08-21
편집국 bukbu3000@naver.com


▲ 도봉문화원이 개원 30주년을 기념해 축하 음악회 ‘흐름’을 준비했다. 공연 안내 포스터


도봉문화원(원장 최귀옥)은 오는 24일(토) 오후 4시 30분 도봉구민회관 하모니홀에서 개원 30주년 기념 축하음악회 <흐름>을 개최한다. 


도봉문화원 개원 30주년을 맞이해 열리는 이번 공연에는 지난 30년의 문화원 여정과 미래 100년으로 나아가기 위한 시대의 흐름을 담아냈다.


도봉필하모닉오케스트라 정경화 상임지휘자 지휘로 도봉문화원 운영단체 도봉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덕성여자대학교 오케스트라 M.O.Ds가 함께 연주한다. 


본 행사에 축하를 더하기 위해 지역예술단체 및 예술인(△도봉구립소년소녀합창단 △타악그룹 언락 △소프라노 장하나 △반도네온 최예슬 △샌드아트 신미리)과의 협연도 이어질 예정이다.


프로그램 1부 ‘함께했어요, 어제도 내일도’에서는 슈트라우스(R.Strauss)의 ‘짜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Also sprach Zarathustra)’ 서주로 웅장하게 막을 연다. 이어서 샌드아티스트 신미리가 마스카니(P.Mascagni)의 오페라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Cavalleria Rusticana) 간주곡’, 히사이시 조(Hisaishi Joe)의 ‘인생의 회전목마(영화 ‘하울의 움직이는 성’ OST)’에 협연하는 등 문화원의 지난 30년의 추억을 회상하기 위한 시간이 흘러간다.


2부 ‘함께할게요, 오늘도 내일도’에서는 본격적으로 지역예술단체 및 예술인들의 축하 공연이 이어진다. 도봉구립소년소녀합창단의 발랄한 무대를 시작으로, 2023년 도봉옛길 예술상단으로 활동했던 반도네오니스트 최예슬이 ‘치킨댄스(The Chicken Dance)’, ‘리베르탱고(Libertango)를 함께 연주한다. 이후 타악그룹 언락과 소프라노 장하나가 양방언의 ‘프론티어(Frontier)’와 조용필의 ‘꿈’을 부르며 공연의 마지막을 화려하게 장식한다.


최귀옥 도봉문화원장은 “1994년부터 지역문화의 발전과 보존을 위해 도봉구민과 함께 해온 30년 추억을 되돌아보고 현재의 성과를 축하하며, 함께할 미래를 꿈꾸는 자리를 만들었다”면서, “이 자리에 함께 하며 축하해 주기 바란다”며 많은 관심을 부탁했다. 


도봉문화원 개원 30주년 축하음악회 <흐름>은 전석 무료며, 사전예약(전화·온라인)을 통해 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도봉문화원 홈페이지 또는 도봉문화원 사무국(02-905-4026)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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