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재억 의원, ‘삼계탕효잔치’ 봉사 활동 참여
강북구민들과 소통하며 건강한 여름 나기 지원
2024-08-13
편집국 bukbu30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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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재억 의원이 어르신들에게 삼계탕을 전하며 인사를 나누고 있다.
지난 7월 27일 심재억 의원이 중복을 맞아 강북구 주민들의 여름철 건강관리를 위해 디딤돌산악회가 주관한 ‘삼계탕효잔치’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이날 심 의원은 주민들에게 사랑이 담긴 삼계탕과 수박을 직접 전달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삼계탕효잔치’는 강북패션봉제협회, 청모, 도봉우체국 나눔봉사단, 나눔코리아의 후원을 받아 진행됐다.
심 의원은 봉사단과 함께 삼양동 소재 식당 ‘별난고기’에서 직접 삼계탕을 배식하고 나르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즐겁게 식사를 즐길 수 있도록 안부를 물으며 시간을 보냈다. 이날 식당을 이용한 한 어르신은 “이렇게 준비해준 삼계탕을 먹으니 삼양동의 올 여름도 이겨낼 힘이 나는 것 같다”며 고마워했다.
이날 봉사 현장에는 이순희 강북구청장도 함께해 보양식으로 더위를 함께 이겨내고, 효의 마음을 담아 주민들에게 행복한 시간을 전달하는 데 힘을 보탰다.
심재억 의원은 “중복을 맞아 연이은 무더위와 호우로 피로감을 느낄 주민들을 위해 삼계탕효잔치에 참여할 수 있어서 뜻 깊은 시간이었다”면서,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전달하는 자리를 마련해준 디딤돌산악회와 후원단체에도 감사를 전한다”며 고마움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