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윤상 의원, 삼양사거리 버스 승차대 공사 현황 점검
주민 편의 대중교통 시설 개선 추진하며 사고 예방도 논의
2024-08-13
편집국 bukbu30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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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윤상 의원이 강북구청 관계자들과 승차대 설치 공사 현장을 살펴보고 있다.
노윤상 의원이 7월 24일 삼양사거리역 버스정류소를 방문해 승차대 설치 상황을 점검했다. 이 정류소는 버스 정차를 알리는 표식만 있었고, 승하차 시 비와 눈을 막아주는 시설이 없었다.
노 의원은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버스승차대와 온열의자 설치를 지속적으로 건의해왔다.
이후 7월 15일 시작된 터파기 공사 후 24일에는 승차대 설치가 진행됐고, 31일에는 삼양사거리역과 동북시장 버스정류소에 온열의자가 설치됐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강북구청 관계자들도 함께 참여해 설치 상황을 확인했다. 노 의원과 관계자들은 삼양동우체국입구 옆 골목길의 사고 예방 방안도 논의하며, 7월 30일 반사거울 설치도 완료했다.
노윤상 의원은 “버스승차대와 온열의자가 주민들의 대중교통 이용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지속적인 설치와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시야장애로 인해 사고 위험이 있는 골목길이 많다”면서, “보행자와 운전자의 안전을 위한 방안을 마련해 달라”고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