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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청에서 일하며 현장경험 키웠어요” 도봉구, ‘청년 구정 체험단’ 활동 마무리 2024-08-13
편집국 bukbu3000@naver.com


▲ 오언석 도봉구청장과 청년 구정 체험단 청년들이 수료식을 마치며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도봉구(구청장 오언석)의 여름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 ‘청년 구정 체험단’이 지난 1일 수료식을 끝으로 활동을 마무리했다. 청년 79명으로 구성된 체험단은 21일간 구청, 동주민센터, 복지관 등 공공기관 47개소에 배치돼 행정, 복지 업무 보조 등 구정 업무 전반에 대한 업무를 수행했다.


구는 1일 도봉구청 16층 자운봉홀에서 수료식을 갖고 체험단의 그동안 활동을 격려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수료식에는 오언석 도봉구청장을 비롯해 참여 청년 79명이 참석했다. 수료식은 구청장 인사말, 구정 체험단 사업 및 청년정책 의견 수렴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오언석 구청장은 “청년 구정 체험단 활동이 여러분에게 의미 있는 경험이 됐길 바란다”며, “구정에 참여하며 전달해준 소중한 의견들은 구정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구청장의 인사말 이후에는 구청장과 참여자들이 소통하는 시간이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공공기관에서 일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이었다”, “지역에 대해 보다 많이 알 수 있게 됐다” 등의 소감과 함께 “구에서 많은 청년 정책을 펼치고 있는 것으로 안다. 앞으로도 실질적이고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마련해 주길 바란다” 등의 의견을 전했다.


구는 도봉구 거주 청년들에게 사회경험과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청년 구정 체험단’을 운영하고 있다. 체험단은 각종 행정 업무를 현장에서 경험할 수 있고 근무에 따른 임금을 받을 수 있어 모집 때마다 높은 경쟁률을 보이고 있다. 이번 체험단 경쟁률은 6.3:1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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