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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1인가구 및 한부모가정 안심홈세트 지원 스마트초인종, 가정용CCTV, 현관문 안전장치 3종 구성 2024-08-13
편집국 bukbu3000@naver.com

도봉구(구청장 오언석)가 1인가구와 한부모가정 등 안전 취약계층을 위해 안심홈세트를 지원한다. 안심홈세트는 스마트 초인종, 가정용 CCTV, 현관문 안전장치로 구성된다.


스마트 초인종은 현관 상황을 휴대폰으로 실시간 확인할 수 있는 기능이 있다. 가정용 CCTV는 집 내부를 휴대폰으로 실시간 확인할 수 있는 기능뿐만 아니라 동작 및 소리 감지 기능과 양방향 통화 기능이 탑재돼 있다. 현관문 안전장치는 외부에서 문을 열 수 없도록 이중 잠금장치가 부착되어 있다.


지원 대상은 도봉구에 거주하는 1인가구와 한부모가구다. 주민등록등본 기준 도봉구 1인 단독세대면 신청 가능하다. 총 35가구를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9일까지 접수 받았으며, 최종 지원 대상가구는 선정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선정한 후 20일 이후 개별 연락할 예정이다.


스토킹 범죄 피해 가구에는 안심홈세트 외에도 음성인식 무선벨을 추가로 지원한다. 음성인식 무선벨은 긴급 상황 시 ‘살려주세요’, ‘도와주세요’와 같은 특정 단어를 인식해 경찰이 상주하는 관제센터로 전달된다.


지원 대상은 도봉구경찰서에서 스토킹 범죄사건 접수 또는 처리 이력이 있는 가구 중 주민등록등본 기준 도봉구 1인 단독세대다. 총 10가구에 지원한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1인가구 안심장비 지원사업을 위해 도봉구가족센터(도봉구1인가구지원센터), 도봉경찰서 등 지역 유관기관들과 힘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굳건한 협력을 바탕으로 1인가구를 포함한 모든 구민이 지역에서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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