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적십자 ‘1일 이모 되어주기 봉사’ 활동 지원
아쿠아리움과 서울스카이 방문 등 특별한 여름체험 제공
2024-08-13
편집국 bukbu30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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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쿠아리움 관람 후 아동·청소년들과 동행한 봉사원들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도봉구(구청장 오언석)는 8일 대한적십자사 북부봉사관에서 도봉지구협의회(회장 정연실)와 함께 아동·청소년을 위한 ‘1일 이모 되어주기 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도봉구에서 거주 중인 아동·청소년 35명에게 특별한 여름방학 체험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아동·청소년들은 인솔봉사원 등 관계자 10명과 함께 아쿠아리움, 서울스카이 등을 방문해 다양한 문화체험활동을 즐겼다.
행사를 주관한 정연실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도봉지구협의회장은 “여러 체험활동을 하며 웃는 아이들을 보니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이런 행사들을 많이 마련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비롯해 사랑의 밑반찬 나눔, 어르신 실버카 나눔 등 복지 사각지대 취약계층에게 필요한 지원을 계속해 오는 대한적십자사에 감사드린다”며 고마움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