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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르신들과 최미경, 박철우 강북구의원이 함께 그룹 운동을 배워보고 있다.
비영리 단체 강북재상아카데미(공동대표 장재훈, 이상민)는 강북치매안심센터(센터장 이찬녕, 고대안암병원 신경과)와 협력해 2일과 6일 양일간 강북구민들을 위한 그룹 운동과 영양 강의를 진행했다.
프로그램은 근골격계 질환 예방을 위한 스트레칭 및 그룹 운동과 영양 강의로 구성돼 참가자들이 더 나은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주안점을 뒀다.
2일 수유지소에서는 김혜지 영양사가 노쇠 예방을 주제로 영양 교육을 진행했다. 김 영양사는 어르신들에게 올바른 식습관과 적절한 영양소 섭취의 중요성을 설명하며,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했다. 같은 날 문희정 교사는 재활 그룹 필라테스를 통해 필라테스의 기본 개념과 운동 방법을 어르신들에게 가르쳤고, 참가자들은 새로운 경험에 대해 매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어르신들은 이런 프로그램이 지속적으로 제공되기를 희망했다.
6일에는 번동치매기억키움쉼터에서 김제강 물리치료사가 그룹 운동을 가르쳤다. 김 물리치료사는 근골격계 질환 예방을 위한 스트레칭과 다양한 운동을 통해 어르신들의 신체적 건강을 증진시키고 지속적인 운동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참가자들은 운동 후 소도구를 제공받아 지속적인 운동 실천 동기를 부여받았고, 영양 섭취를 위한 단백질 간식도 제공받아 건강한 삶에 대한 동기부여를 높였다.
이번 행사에는 강북구의회 최미경 의원과 박철우 의원이 참석해 봉사자들을 격려했다.
최미경 의원은 “강북재상아카데미에서 좋은 취지로 강북구를 위해 건강 프로그램을 만들어서 어르신들에게 제공하는 것이 고맙다”며, 어르신들이 무더운 여름을 잘 견딜 수 있는 체력을 기르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철우 의원은 “청년들로 이뤄진 전문가들이 기획한 활동에 모두 열심히 참여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북재상아카데미 배예실 물리치료사는 “병원이 아닌 곳에서 봉사를 하는 건 처음이라 궁금증이 많았지만, 운동 이외에 영양 관리까지 같이 진행하는 것이 인상 깊었다”며, “어르신들과 함께 호흡하고 맞춰가며 즐겁게 진행할 수 있어 좋았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번 행사에는 물리치료사, 사회복지사, 영양사 등의 전문 인력이 참여했으며, 나음케어(트라택)에서 재활 도구와 요가 매트를 협찬해 활동의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었다.
강북재상아카데미는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건강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며, 참가자들은 강북재상아카데미의 인스타그램 및 블로그를 통해 스트레칭 영상과 추후 일정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