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국장, 청렴이 국가의 장래다”
북부보훈지청, 청렴문화 확산 팝업 행사 개최
2024-08-13
편집국 bukbu30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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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북부보훈지청이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청국장’ 팝업 행사를 진행했다.
서울북부보훈지청(지청장 진강현)은 6일 보훈공직자의 청렴역량을 강화하고 청렴조직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청국장: 부정부패 씻는 목욕탕’이라는 팝업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청렴이 국가의 장래다’의 줄임말인 ‘청국장’을 청렴행정을 위한 자체 실천과제명으로 선정하고, 대중목욕탕의 이름에서 착안해 ‘목욕탕에서 부정부패를 씻어내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행사 당일, 서울북부보훈지청 직원들은 청사 직원 휴게실 내 마련된 팝업 행사장에 방문해 목욕가운을 입고 소품을 활용해 기념사진을 촬영했으며, ‘청렴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문구로 작성하는 시간도 가졌다.
진강현 지청장은 “유쾌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가 직원들이 청렴의 진정한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렴행정에 적극 앞장서는 서울북부보훈지청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