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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수·최미경 의원, 우이동 수해 민원현장 점검 피해 복구보다 피해 발생 전 예방 노력 더욱 중요해 2024-08-06
편집국 bukbu3000@naver.com


▲ 최미경 의원과 이상수 의원이 수해 현장을 살펴보고 있다.


지난 7월 26일 이상수 의원과 최미경 의원이 우이동장과 함께 우이동 124-17 일대의 수해 민원 현장을 방문했다.


여름 장마가 국지성 호우로 변하면서 하루에 많은 양의 비가 내리는 경우가 많아져, 갑작스러운 물의 증가로 인한 피해가 빈번해지고 있다. 특히 강북구는 북한산 인근 주민들이 산에서 내려오는 토사물로 인해 피해를 입을 수 있는 취약 지역이다. 지난 7월 18일에는 강북구 일대에 산사태주의보가 발령되기도 했다.


이날 두 의원은 현장을 찾아 주민들의 불편과 의견에 공감하며, 해결책을 논의했다. 해당 지역은 산등성에 위치해 있으며, 집 주변의 작은 배수로가 큰 배수로로 연결되지 않아, 다량의 비가 내릴 경우 빗물이 제대로 빠지지 못해 수해를 입을 가능성이 높았다.


최미경 의원은 “빗물이 빠져나갈 수 있도록 배수로 정비가 필요해 보인다”며, “피해복구보다는 피해가 발생하기 전에 예방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상수 의원은 신속한 민원 해결을 촉구하며 “현장 민원의 정확한 해결책을 찾아 수해를 입지 않도록 노력해주길 바란다”며, “수해 예방을 위해 활발한 의정 활동을 펼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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