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인애의원, 번오마을 도선사 주관 복달임 참여
지역 어르신들에게 효심 가득한 한 끼 함께 대접
2024-08-06
편집국 bukbu30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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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인애 의원이 어르신들에게 식사를 전해드리고 있다.
유인애 의원은 7월 22일 번오마을종합사회복지관 경로식당에서 열린 도선사가 주관한 복달임 행사에 참석해 지역 어르신들과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중복을 맞아 450명의 지역 어르신들을 초청해 육개장과 떡, 과일 등으로 차려진 정성스런 한 끼를 대접했다. 행사에는 복지관 복지위원, 의용소방대, 안단체 회원 등이 자원봉사로 참여해 수고를 아끼지 않았다.
도선사(강북구 도선사길 278, 주지 태원 스님)는 오랜 역사를 가진 지역의 중요한 문화재이자 주민들의 정신적 안식처로, 연례행사로 복달임, 김장대축제, 동지팥죽 나눔 등 다양한 나눔 행사를 진행해왔다.
유인애 의원은 “이번 행사로 더운 여름에 어르신들과 한 끼 식사를 함께하고 얼굴을 뵙게 돼 기뻤다”며, “앞으로도 어르신, 주민들과 더울 때나 추울 때나 함께 식사하는 식구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