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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 안전 개선 방안 연구회’ 1차 연구모임 가져 ‘관 중심’ 아닌 ‘구민 중심’ 재난 대응 방법 모색 2024-08-06
편집국 bukbu3000@naver.com


▲ 1차 연구모임을 마친 후 소속 의원들과 관련 공무원, 안전요원들이 파이팅을 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도봉구의회(의장 안병건) 의원 연구단체인 ‘도봉구민 재난 안전 개선 방안 연구회(대표의원 정승구)’가 7월 19일 구의회 3층 제1위원회실에서 제1차 연구모임을 가졌다.


연구회는 정승구 의원을 대표의원으로 손혜영, 안병건, 이태용, 홍은정, 이강주, 이성민, 박상근, 강혜란 의원 총 9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연구회는 도봉구 재난 안전 개선을 위해 도봉구 재난 안전 현황을 파악하고, 도봉구민의 안전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연구에 매진한다.


제1차 연구모임은 연구단체 의원들과 도봉구청 재난안전과 재난안전팀장 등 관련 공무원 4명, 한국재난안전교육연구소 연구위원 등 3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모임에서는 ‘관 중심’이 아닌 ‘구민 중심’의 재난 대응 방법을 모색하고자, 의원들은 일상생활에서 자주 접하는 화재의 원인과 대피 방법, 풍수해 안전 요령, 지진 대비법, 심폐소생술 등 다양한 분야의 교육을 받았다. 또 연구모임 마지막 시간에는 의원들이 안전요원과 함께 직접 심폐소생술 실습 교육을 받았다.


정승구 대표의원은 “이번 연구 활동을 통해 신속하게 재난을 대응하기 위한 올바른 119 신고 방법에 대해 학습하고, 심폐소생술 실습을 하는 등 재난 대응 훈련을 하는 뜻 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연구 활동을 통해 실효성 있는 연구모임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원 연구단체는 의원들이 특정 주제나 분야에 대해 연구하고 논의하기 위해 구성한 그룹이다. 지역 사회의 발전과 정책 수립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의원들이 함께 전문성을 높이고 지역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연구에 매진한다.


환경문제에 관심이 많은 의원들이 모인 연구단체는 지역 환경보호를 위한 정책을 연구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방안을 고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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