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지역상권 살릴 ‘핵심점포’ 1개소 선정
‘도봉로112길 칼국수돈까스’ 쌍리단길 상권 활성화 기대
2024-08-06
편집국 bukbu30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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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권 핵심점포에 선정돼 맞춤 컨설팅, 콘텐츠 개발, 홍보 등의 다양한 혜택을 지원받는 도봉로112길 칼국수돈까스 전경
도봉구(구청장 오언석)가 ‘상권 핵심점포 발굴·육성 사업’을 통해 지원할 점포를 최종 선정했다.
구는 앞으로 선정된 점포 1개소에 맞춤 컨설팅, 콘텐츠(메뉴)개발, SNS홍보물 제작 및 홍보 등의 다양한 혜택을 지원할 계획이다.
‘상권 핵심점포 발굴·육성 사업’은 스토리가 있거나 성장 가능성이 높은 점포를 발굴·육성해 지역상권의 구심점으로 삼고 주변 상권의 동반 성장 효과를 내는 사업이다.
앞서 구는 지난 5월 전통시장 및 (골목형)상점가 소재 점포를 대상으로 상권 핵심점포 발굴·육성 사업 참여 점포를 모집했다.
이후 신청 점포를 대상으로 구민으로 구성된 현장 모니터단 평가 및 전문가 심사를 통해 쌍리단길에 위치한 ‘도봉로112길 칼국수돈까스’를 최종 선정했다. 특색 있는 콘텐츠를 보유하거나 성장잠재력, 상권 활성화 기여 가능성 등을 중점 심사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핵심점포 집중 육성으로 해당 상권뿐 아니라 지역 경제에 큰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소상공인과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관련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