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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민들 탄소중립 실천 100만 회 넘었다” 탄소공(Zero)감(減)마일리지 구민 참여 ‘돋보이네’ 2024-08-06
편집국 bukbu3000@naver.com


▲ 탄소공감마일리지 실천 항목 중 ‘미사용 플러그 뽑기’ 항목 참여 인증 사진


도봉구(구청장 오언석)가 탄소공(Zero)감(減)마일리지를 통해 실천한 탄소중립 실천 활동이 올해 8월 기준 100만 회를 넘었다고 밝혔다.


탄소공감마일리지는 일상생활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마일리지를 적립, 지역화폐인 도봉사랑상품권을 인센티브로 받을 수 있는 환경마일리지다.


8월 현재, 약 8000명의 회원이 170만 회 이상 시스템을 방문하고 그중 5000여 명의 인증회원(도봉구민+도봉구 생활권자)이 100만 회가 넘는 탄소중립 실천을 했다. 이는 온실가스 약 2,000t을 감축하는 효과다.


인증회원이 실천한 주요 활동을 살펴보면 ▲대중교통 이용(18만 회) ▲손수건 이용(15만 회) ▲걷기 및 계단 이용(각 13만 회) ▲다회용 컵 및 장바구니 이용(각 12만 회) ▲자전거 이용(5만 회) 등이 있다.


구는 더 많은 탄소중립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냉방기 사용 등으로 전력 사용량이 많은 7~8월 한정 여름 특별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실내온도 26℃ 이상 유지 ▲미사용 플러그 뽑기 또는 멀티탭 부분 차단 ▲에어컨 필터 청소 등 3가지 항목을 실천하고 인증하면 항목에 따라 100~500마일리지를 지급하고 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탄소공감마일리지는 주민들에게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면서, “100만 회가 넘는 탄소중립 실천은 인증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이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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