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문동어르신복지관, ‘우양재단 영양죽 지원사업’ 선정
취약계층 어르신에게 영양죽 전해 건강한 여름나기 지원
2024-08-06
편집국 bukbu30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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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쌍문동어르신복지관이 우양재단 영양죽 지원사업에 선정돼 어르신 20가정에 영양죽을 전달했다.
도봉구립 쌍문동어르신복지관(관장 박미정)은 7월 16일 ‘우양재단 영양죽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영양죽 지원사업’은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와 기력회복 및 영양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했다.
쌍문동어르신복지관은 이날 취약계층 어르신의 소화기능 약화로 인한 건강악화 예방과 기력회복을 위해 20가정을 방문해 영양죽 201팩을 전달했다.
영양죽을 지원 받은 어르신은 “소화불량으로 식사를 거르거나 물에 밥을 말아먹었는데 영양죽을 받게 돼 더운 여름을 건강히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쌍문동어르신복지관 박미정 관장은 “소화불량 및 질환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해준 우양재단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