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의회, 후반기 첫 현장의정 등 338회 임시회 폐회
4호선 지하화와 106번 노선 폐지 철회 촉구 결의안 채택
2024-07-30
편집국 bukbu30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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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병건 의장이 본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도봉구의회(의장 안병건)는 7월 24일 제33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9일부터 6일간 진행된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안건처리에 앞서 고금숙 의원은 생태문화도서관 숲속애와 도봉환경교육센터 운영에 관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문제 제기했다.
제338회 임시회에서 심사한 8건의 안건 중에 의원발의 조례안 5건을 포함한 7건의 안건이 원안 가결됐으며, 집행부에서 제출한 1건의 조례안은 수정 의결됐다.
또 강신만 의원을 대표의원으로 하는 연구단체인 「도봉구의회 저출생 대응 정책 연구회」 등록의 건도 처리했다.
원안 가결 된 의원발의 조례안은 ▲고금숙 의원의 「도봉구 어린이 생존수영교육 지원 조례안」 ▲강혜란 의원의 「도봉구 자원봉사활동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이성민 의원의 「도봉구 프리랜서 권익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정승구 의원의 「도봉구 환경친화적 자동차 이용 활성화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이호석 의원의 「도봉구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다.
한편, 이날 2차 본회의에서는 이호석 의원이 발의한 「지하철 4호선 쌍문~당고개역 4개 구간 지하화 촉구 결의안」과 강혜란 의원이 발의한 「서울 106번 버스 폐선 철회 촉구 결의안」이 채택됐다.
이날 채택한 결의문은 대통령, 국무총리, 국회의장, 전국 시군구와 지방자치단체의회에 송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