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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인혜 의원, 송중동 미아도심소어린이공원 현장점검 공원 내 빌라관리소 개소 제안 등 다양한 의견 청취 2024-07-30
편집국 bukbu3000@naver.com


▲ 곽인혜 의원이 공원 관계자와 주민들로부터 공원 개선 사항 등에 대해 의견을 듣고 있다.


곽인혜 의원은 7월 17일 미아도심소어린이공원(송중동 258-148 소재)을 방문해 주민들의 민원을 청취하고 공원의 환경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현장 방문에는 강북구청 공원녹지과 공원관리팀, 송중동주민센터 민원행정팀 공무원들, 그리고 지역 주민들이 함께 참여해 공원의 문제점을 살피고 개선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현재 미아도심소어린이공원에는 어지럽게 늘어진 전기선, 오래된 야자매트, 위험하게 솟은 대리석, 보도블록 단차 등이 공원 이용에 불편을 초래하며 여러 문제들이 산재해 있다.


곽인혜 의원은 공원 담당자, 주민들과 함께 공원이 주민들이 편안하고 좋아할 만한 공간으로 탈바꿈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주민들은 특히 시설 교체와 더불어 고령층과 어린이 모두가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시설을 강화해달라는 요구를 많이 했다. 또, 올해 빌라관리사무소를 확대 운영하는 것에 발맞춰 공원에 빌라관리소를 함께 개소해 효율적으로 운영되면 좋겠다는 의견도 제시됐다.


미아도심소어린이공원은 올해 말부터 공원 예산 중 가장 많은 5억여 원을 들여 전기선 지중화, 새 야자매트 및 대리석 교체, 단차 정비, 놀이터 시설 점검, 휴식 공간 확충 등의 공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곽인혜 의원은 “올해 말 공사를 통해 미아도심소어린이공원이 주민들이 언제든 찾아도 안전한 공간으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며, “다른 공원들도 더 나은 공원이 되기 위해 주민들의 목소리를 늘 경청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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