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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인혜 의원, 오동근린공원 민원충돌 현장 방문 의자 및 편의시설 설치 두고 엇갈린 주민 의견 조율 2024-07-30
편집국 bukbu3000@naver.com


▲ 곽인혜 의원이 구청 관계자들과 함께 의자 설치와 관련된 주민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있다.


곽인혜 의원은 최근 오패산로52라길 59 인근 민원현장을 방문해 오동근린공원 내에 새롭게 조성된 도심소공원의 의자 설치 및 편의시설과 관련해 주민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해당 의자 등은 기존의 사유지에 조성된 도심소공원에서 운동과 산책을 하는 주민들의 요청으로 설치됐으며, 추가 설치 요청도 들어온 상황이다. 그러나 의자가 설치된 산책로가 주택가 바로 옆에 위치해 있어 반대 민원이 발생하고 있다.


이에 따라 곽 의원은 구청 공원녹지과 공원기획팀 담당자들과 함께 현장을 방문해 의자 설치를 요청한 주민들과 이를 반대하는 주택 거주자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수렴했다. 또, 공원 내부가 아닌 오패산 내부 산책로에 의자를 설치하는 절충안을 제시했다.


곽인혜 의원은 “공원 내에 의자 및 편의시설을 직접 설치하는 것이 어렵지만, 산책과 운동을 하는 주민들이 휴식할 수 있는 공간의 필요성이 높다는 것을 확인했다”며, “하지만 반대 민원도 많은 상황이니 여러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합리적인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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