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혜란 도봉구의원이 어르신들에게 삼계탕을 전해드리고 있다.

강혜란 의원은 7월 19일 창1동 주민센터 4층 대강당에서 열린 ‘사랑의 복달임 삼계탕 나눔’ 봉사에 참여했다. 이날 나눔 행사는 1인 가구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창1동 주민들이 마련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의 환영사로 시작된 이번 행사에는 무더위와 장마에 지친 어르신 50명이 함께했으며 원기 회복을 위한 삼계탕을 대접받았다. 식사와 함께 이어진 다양한 공연은 어르신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창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송성언)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나눔의 의미를 더하기 위해 이은숙 작가, 김은숙 원장(구구미용실), 홍승현 위원이 장수사진 촬영 재능을 기부하는 등 활발한 나눔 봉사들이 함께 펼쳐졌다.

강혜란 의원은 “어르신들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이겨내도록 마음을 담아 준비한 식사를 대접할 수 있어 기쁘다”며, “오늘 봉사를 통해 지역사회 주민들과 더 가까워질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는 소감을 전하며 구슬땀을 함께 흘렸다.

이어 “앞으로도 창1동 주민들의 건강과 복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면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창1동 지역사회와 소통을 강화하고, 함께한 안병건 도봉구의회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과 함께 의회 차원에서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