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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현되지 못한 동료 아이디어에 새 생명을” 도봉구 ‘창의연구 동아리’ 불채택 제안사업 재구성 2024-07-30
편집국 bukbu3000@naver.com


▲ ‘창의연구 동아리’ 회원들이 오리엔테이션을 갖고 앞으로의 팀별 활동 계획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도봉구의 ‘창의연구 동아리’가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도봉구(구청장 오언석)는 7월 11일 ‘창의연구 동아리’ 오리엔테이션을 갖고 팀명 선정, 팀별 계획 등을 모두 완료했다고 밝혔다.


앞으로 ‘창의연구 동아리’는 지난 2년간(2022~2023) 채택되지 못한 공무원 제안 109건 중 실현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되는 26건의 제안을 정기적인 모임과 과제 연구를 통해 재구성(리메이크)할 예정이다.


26건의 선별 제안에는 ▲도봉 홍보 챌린지 ▲구청 비공무원 인력 노무관리체계 일원화 ▲창동역 상권 핫플 조성 ▲우회전 영상 및 사각지대 LED 알리미 설치 등이 있다.


한편, ‘창의연구 동아리’는 불채택 제안 리메이크 사업을 위해 지난달 출범했다. 리메이크 사업은 실현되지 못한 제안 중 활용성이 높다고 판단되는 제안을 도봉구 공무원으로 구성된 동아리 회원들이 검토·숙의 과정을 거쳐 구정에 반영할 수 있는 사업으로 재탄생시키는 사업이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불채택제안 리메이크 사업은 기존에 없던 새로운 사업 모델”이라며, “구민의 삶을 향상시킬 수 있는 새로운 사업을 위해 동아리 회원들이 집단지성의 힘을 발휘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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