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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재상아카데미, 강북노인복지관서 재활 봉사활동 김명희 의장 격려 속 지속가능한 건강증진 프로그램 제공 2024-07-30
편집국 bukbu3000@naver.com


▲ 강북노인복지관에서 봉사활동을 마친 강북재상아카데미 회원들이 어르신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강북재상아카데미(공동대표 장재훈, 이상민)는 지난 7월 23일 강북시립노인복지관에서 서울시자원봉사센터가 주최한 재활 봉사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날 강북구의회 김명희 의장이 참석해 봉사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나음케어(트라텍)에서 요가 매트와 세라밴드를 협찬 받아 진행됐다. 이를 통해 어르신들이 근골격계 질환을 예방하고 활력을 증진시킬 수 있도록 도왔다. 또, 그룹 운동 이후 지속적인 운동을 위한 소도구와 영양 섭취를 위한 단백질 간식을 제공해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강북재상아카데미는 ‘2024 서울청년기획봉사단’ 활동 일환으로 취약계층을 위한 건강 증진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물리치료사, 사회복지사, 영양사 등 전문인력으로 구성된 팀이 어르신들에게 근골격계 질환 예방을 위한 스트레칭 및 그룹 운동, 영양 강의를 진행했다.


김명희 의장은 “체육업 종사자가 아닌 전문 물리치료 전공인들로 이뤄진 병원 및 의원에서 현역으로 근무하는 물리치료사들이 봉사단체를 만들어 운영하고 있다”면서, “강북재상아카데미에서 사회 약자들과 노인들의 건강 체력 증진을 위해 무료로 제공하는 운동 프로그램이 여러분에게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강북재상아카데미 장재훈 공동대표는 “만족도 조사에서 지속적으로 그룹 운동과 영양 강의를 진행해달라는 요청이 많아 감사하게 생각한다”면서, “전날 컨디션이 좋지 않았지만 봉사활동을 하면서 피로가 회복되는 것을 느꼈다. 물리치료사 권익과 영역에 힘이 부족한 상황이지만, 물리치료사 인식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강북재상아카데미는 인스타그램 및 블로그를 통해 스트레칭 영상과 추후 일정을 제공해 활동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앞으로도 강북구에서 시작해 유관 기관으로 활동을 넓혀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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