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일병원 어린이 그림 공모전에서 수상한 어린이들과 내빈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전의료재단 한일병원은 지난 18일 병원 2층 강당에서 어린이 그림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봄, 가족, 어린이, 한일병원’과 관련된 주제의 창작 그림 121점이 출품됐으며, 내부 심사를 거쳐 ▲한일병원장상 ▲하나은행지역대표상 ▲최고상 ▲작품상 등 총 30점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시상식에서는 하나은행에서 후원하는 심포니 송 오케스트라의 축하공연이 있었으며 한일병원 조인수 원장과 하나은행 김덕순 지역대표의 축사가 있었다. 

이후 수상분야별로 수상자들이 상장을 받은 후 기념촬영이 진행됐다. 수상작은 원내 1층 로비 공간에 전시 중이다.

조인수 한일병원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어린이들의 창의력과 독창성이 담긴 작품을 볼 수 있어 매우 기뻤다”며, “많은 관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의료 발전에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