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국표 시의원, 창2동 일대 빗물받이 긴급 정비
침수 우려 지역 수시 점검 및 신속한 대응 당부
2024-07-23
편집국 bukbu30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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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국표 시의원이 구청 관계자와 함께 빗물받이를 살펴보고 있다.
홍국표 시의원(국민의힘, 도봉2)은 지난 17일 도봉구 관계자들과 함께 쓰레기 등으로 막혀 침수된 창2동 일대의 빗물받이를 긴급 정비했다.
하수관로로 이어지는 빗물받이가 무단투기 된 담배꽁초와 쓰레기 등으로 막히면 호우 시 빗물이 하수관로로 빠져나가지 못해 침수가 발생한다.
홍 의원은 침수된 빗물받이를 정비하는 한편, 반지하·저지대 침수 우려 지역을 점검하며 주민들의 안전을 살폈다.
홍국표 의원은 관계자들에게 “집중 호우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침수 우려 지역에 대해서는 수시로 점검할 필요가 있다”면서, “침수 상황이 발생하면 신속히 대응해 주민들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적극 대응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