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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도봉구의회 9대 후반기 이태용 부의장 “원칙과 상식으로 주민들에게 감동 주는 의회 만들겠다” 2024-07-23
편집국 bukbu3000@naver.com


▲ 이태용 도봉구의회부의장


9대 도봉구의회에서 4선으로 가장 맏형인 이태용 의원이 후반기 부의장에 이름을 올렸다. 4선에 이르기까지 이태용 부의장은 주민들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다양한 의정 활동을 이어 왔다. ‘현장에 답이 있다’는 소신으로 현장 의정에 집중하면서도 어린이 급식소의 위생 및 영양관리 체계화, 장애인의 디지털 정보 접근성 향상 등 소외된 구민을 위한 정책들을 추진하며 도봉구 발전에 기여해왔다. 


후반기에는 원칙과 상식을 바탕으로 투명하고 혁신적인 의회 운영을 목표로 삼아 의원들의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주민들에게 감동을 주는 의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이태용 부의장을 만났다.


Q. 9대 후반기 부의장 당선 소감은

A. 지난 2년 동안 믿고 지지해준 지역주민들과 동료 의원들에게 감사하다. 지역구 의원으로서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현장에 충실한 의정활동도 지속적으로 해나가면서 부의장으로서 의장을 보필하고 의원들과 소통하며 화합하는 의회를 만들어 나가겠다.


경제 불황으로 힘들어 하는 주민들이 많은 만큼 집행부와 의회가 힘을 합쳐 행정을 이끌어 간다면 얼마든지 잘 극복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의회의 본분에도 충실해 행정의 잘못된 점들이 보인다면 올곧게 지적하며 구민들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Q. 9대 전반기에 의정활동을 소개한다면 

A. 지난 전반기 동안 총 7개의 조례를 제·개정했다. 주요 조례로는 2024년 6월 ‘도봉구 보육교직원 권익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2023년 12월 ‘도봉구 장애인 의사소통지원 조례안’ 등이 있다. 이외에도 어린이 급식소의 위생 및 영양관리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정보 취약계층인 장애인을 위한 디지털 정보 접근성을 높이는 등의 노력을 기울였다.


Q. 구정질문을 통해 해결하고자 했던 주요 이슈는 

A. 우이~방학 경전철 착공 지연 문제, 동북권 시립도서관 예산 미편성 문제, 도봉동 화학부대 이전부지의 국기원 이전 진행 현황 등을 다뤘다. 특히 재건축재개발 사업이 주민의 이익을 극대화하는 공공주도 사업으로 진행될 필요성을 제안하고, 신도봉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옛날 먹거리 시장 체험 및 시장 투어 코스 도입을 제안했다.


Q. 후반기 의회 운영 방향에 대해서 갖고 있는 생각은

A. 후반기 의회 운영 방향은 ‘원칙과 상식’, ‘투명하고 혁신적인 의회’, ‘의원역량강화’, 그리고 ‘주민들에게 감동을 주는 의회’라는 네 가지 축을 중심으로 설정했다. 원칙과 상식에 기반 한 의회 운영을 통해 집행부 감시와 견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 또, 주민의 대의기관으로서 투명성을 유지하고, 도봉구의 발전을 위해 끊임없는 혁신을 이루어내겠다. 특히, 의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다방면의 교육 기회를 마련하고, 주민들에게 감동을 주는 의회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


Q. 마지막으로 주민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씀이 있다면

A. ‘현장에 답이 있다’는 나만의 정치철학을 바탕으로 도봉구 발전과 주민들 행복을 위해 항상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최선을 다하겠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지지를 부탁드리며, 주민들에게 감동을 주는 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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