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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신방학초교 옆 노후 산책로 입구 정비 협소했던 입구 확장하고 조경블록 쌓아 토사유출도 방지 2024-07-23
편집국 bukbu3000@naver.com



▲ 신방학초교 옆 산책로 입구가 정비되면서 폭이 넓어지고 조경블록을 쌓아 토사 유출을 예방할 수 있게 됐다. 정비 전·후 달라진 모습


도봉구(구청장 오언석)가 이달 초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방학3동 신방학초등학교 옆 산책로 입구 정비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해당 산책로 입구는 폭이 1미터가 채 안 돼 매우 협소하고 바닥면이 노후해 통행 불편을 초래했다. 또 타이어 옹벽으로 인해 경관이 저해되고 토사 유출이 우려되는 등 문제점이 많았다.


이에 구는 지난 4월 산책로 입구 정비계획을 수립, 토지 소유주인 환경부에 사용허가와 국립공원공단(북한산국립공원 도봉사무소)의 행위허가를 받고 공사를 추진했다.


구는 먼저 좁은 산책로 입구를 대폭 확장하고 토사 유출을 막기 위해 조경블록을 쌓았다. 울퉁불퉁한 바닥면은 새로 포장했으며, 호우 시 안전사고 등을 막기 위해 배수로를 설치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구민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앞으로도 관련한 사업 추진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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