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교육지원청, 2학기 늘봄학교 전면 시행 지원
초등학교 늘봄학교 안정적 시행 현장지원단 구성
2024-07-23
편집국 bukbu30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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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부교육지원청 늘봄학교 현장지원단이 늘봄학교의 안정적 시행을 위한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정희)은 2024학년도 2학기 늘봄학교 전면 시행에 따른 안정적인 운영 지원을 위해 현장지원단을 구성하고, 늘봄학교 운영에 관한 사항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북부교육지원청 늘봄학교 현장지원단은 고승은 교육지원국장을 단장으로 해 업무담당자, 교감, 행정실장, 늘봄실무사 등 다양한 관계자들로 구성됐다. 이들은 늘봄학교 운영에 관한 학교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역할을 맡는다.
현장지원단은 7월 구성됐으며, 7월 12일 북부교육지원청 회의실에서 2학기 늘봄학교의 안정적 전면 시행을 위한 개선안과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4년 2학기 늘봄학교 전면 시행에 따른 향후 운영계획 ▲학교별 준비 상황 점검 및 공간 활용 방안 ▲학교 현장 의견 등을 공유했다.
향후 현장지원단은 ▲찾아가는 맞춤형 연수지원단 ▲시설공사 계약업무 컨설팅단 ▲늘봄학교 프로그램 지원협의체 등 다양한 분야별 컨설팅단 및 협의체를 구성해 관내 학교의 늘봄학교 운영 전반에 맞춤형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정희 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늘봄학교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현장지원단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현장지원단이 늘봄학교 운영 정착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