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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민 대변자로 구 발전 위해 최선 다하겠다” 강북구의회, 제9대 의회 후반기 개원식 개최 2024-07-16
편집국 bukbu3000@naver.com


▲ 14명의 강북구의원들과 이순희 강북구청장이 개원식을 마친 후 파이팅을 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강북구의회(의장 김명희)는 지난 11일 본회의장에서 김명희 신임 의장을 비롯한 구의원 14명 전원과 이순희 강북구청장 등 집행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9대 강북구의회 후반기 개원식’을 갖고 힘찬 출발을 알렸다.


개원식은 공로패 수여, 경과보고, 의원 소개, 의장 개원사, 구청장 축사, 케이크 커팅,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김명희 의장은 개원사를 통해 “지난 2년이 강북발전의 토대와 기반을 다지는 시간이었다면 앞으로의 2년은 구민이 체감하는 성과를 보여줘야 하는 시간”이라면서, “14명의 의원들이 강북구민의 대변자임을 잊지 않고 강북구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의회와 집행부가 서로 존중하고 협력해 살기 좋은 강북구를 만들고, 구의 미래를 위한 깊이 있는 고민과 적극적인 대안을 제시해 구민의 지지를 받는 의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축사했다.


의장단 및 의원들은 개원식을 마친 후 국립4·19민주묘지를 찾아 헌화·참배를 통해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고 오로지 강북구의 발전과 구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강북구의회는 15일 1차 본회의를 열고 19일까지 5일간 후반기 원구성에 따른 구정업무보고와 조례안 등을 심의하기 위한 제274회 임시회 일정에 들어갔다.


1차 본회의에서는 노윤상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의료공백 사태의 조속한 해결을 위한 정부의 대책 마련과 의사단체의 진료거부 집단행동 중단 및 의료현장 복귀를 촉구하는 ‘의료공백 사태 해결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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