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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북구의 학부모들이 ‘아이 마음에 상처 주지 않는 습관’을 주제로 열린 이다랑 작가의 특별강연을 경청하고 있다.
강북구(구청장 이순희)가족센터(센터장 한은주)는 지난 6월 28일 성신여자대학교 운정그린캠퍼스에서 ‘아이 마음에 상처 주지 않는 습관’을 주제로 아동기 부모교실 특별강연을 개최했다.
강연은 강북구가족센터와 우리동네키움센터 강북1호점, 성신여자대학교 연구산학협력단이 공동 주최했다.
관내 학령기 부모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이 마음에 상처 주지 않는 습관’의 저자 이다랑 작가가 강연을 맡았다.
이다랑 작가는 사춘기 자녀의 뇌 발달과 자녀와의 관계 맺기에 대한 핵심으로 ▲시간 공유 ▲자녀 이야기 들어주기 ▲화가 날 땐 침묵으로 대화하기 ▲단호하고 명확하게 선 그어주기 ▲행동으로 보여주기 ▲불안 다스리기를 언급하며, 자녀의 심리발달에 대한 이해 및 실천에 대해 강조했다.
또 참여자들로부터 육아에 대한 궁금증을 사전에 질문 받아, 강연 이후 질의응답을 통해 사춘기, 의사소통, 화, 게임 등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자 A씨의 “자존감이 낮은 아이에게 자존감을 높여주는 대화법이 궁급하다”는 질문에 이 대표는 “부모가 말투만 바꿔도 가능하다. 아이에게 선택했다고 느끼게 해야 하는 게 중요하다. ‘너는 그렇게 하기로 결정했구나’ 등의 언어표현을 통해 내가 해냈다고 느끼게 해야 한다”고 답했다.
한은주 센터장은 “지난해 진행한 ‘우리아이 기질학습법’에 이어 올해도 진행된 부모특강이 강북구 학부모들의 자녀 양육고민을 덜어주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가족학교를 통해 다양한 주제의 부모교육을 제공해 강북구 가족들이 성숙한 가족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우리동네키움센터 강북구1호점 김희정 센터장은 “키움센터는 만 6세~12세 돌봄이 필요한 아이들이 이용할 수 있는 쉼·여가·놀이공간을 마련·제공함으로써 방과후 초등학생 아이들의 돌봄공백을 제공하는 센터로, 우리동네 키움센터가 강북구 부모들의 돌봄을 옆에서 돕겠다”고 전했다.
한편, 강북구가족센터는 이 외에도 아동기부모교실, 예비·신혼부부교실, 청소년기부모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강북구 가족을 지원하고 있으며, 개인·가족 심리상담사업, 아이돌봄, 다문화가족 지원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상시로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