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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교육지원청, 중증장애인생산품 공동구매 추진 사회적약자 배려하고 업무경감 등 상생의 교육행정 실현 2024-07-16
편집국 bukbu3000@naver.com

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정희)은 관내 학교를 대상으로 행정사무용품(복사용지, 화장지, 재생토너 등) 및 가구류(칠판보조장)를 중증장애인생산품으로 통합계약(공동구매) 체결했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북부교육지원청이 주관해 학교의 계약과 구매 업무를 지원한 것으로 △사회적 약자 배려 △학교 예산 절감 △학교 행정업무 경감 △공동구매 활성화 등을 위해 추진했다.


이번 공동구매는 특히 사회적 가치 반영에 중점을 둬 전국 최초로 칠판보조장을 중증장애인생산품으로 공동구매를 진행해 5700여만 원 상당의 계약을 체결했다. 또, 지난 4월 12일 복사용지·사무용품·화장지·재생토너 품목에 대해 연간 단가 계약을 체결했고, 현수막, 상장 용지 등 중증장애인생산품 구매 품목 다변화에 지속적으로 힘써왔다. 이로 인해 작년 동 기간 대비 400만원(4.8%) 가량 증가한 총 8700만원(7월 10일 기준)의 구매 실적을 거뒀다.


이정희 교육장은 “이번 공동구매를 통해 교육기관이 장애인에 대한 경제활동 보장과 사회적 지원에 앞장서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가치를 반영한 상생의 교육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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