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봉구시설관리공단의 안전 관련 담당자들이 간담회를 갖고 시설 안전 현안 등을 논의하고 있다.

도봉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기수)은 지난 2일 공단의 안전보건관리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안전·보건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공단의 안전 관련 담당자들이 시설 안전 현안을 논의하고, 자문을 구하는 등 향후 발전방향을 함께 모색했다.

주요 안건은 ▲안전예산 현황 및 집행 보완점 ▲안전조치에 대한 노력도 ▲근로자 건강관리 ▲안전작업허가서 발행 및 인수인계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으며, 공단 현행 안전보건관리체계의 점검과 안전보건활동의 주요 특이사항을 공유했다.

공단 안전보건관리책임자 한정광 상임이사는 “공단 직원들의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노력으로 안전보건관리체계가 한층 더 강화됐다”면서, “앞으로도 현장 활동과 행정업무의 균형을 통해 안전한 공단 문화를 정착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