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국표 시의원, 쌍문동·창동 수해 위험지역 점검
장마철 대비 침수 및 붕괴 사고 철저 대비 당부
2024-07-09
편집국 bukbu30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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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국표 시의원이 수해 위험 지역을 살피면서 관계자들에게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다.
홍국표 시의원(국민의힘, 도봉2)은 지난 2일 장마철 수해를 대비해 쌍문동과 창동 일대의 위험지역을 점검했다.
홍 의원은 도봉구청, 북부수도사업소 관계자 등과 함께 쌍문동과 창동 일대를 돌며 침수 및 붕괴 위험성이 있는 주택가 옹벽과 축대, 배수로 등을 살폈다.
또 주의 및 보강이 필요한 시설물에 대해서는 관계자들에게 즉시 조치할 것을 지시했다.
홍국표 의원은 “사유지의 경우 소유주의 부재나 경제적 부담 등으로 인해 사고 위험성이 있음에도 시설물이 방치되는 경우가 있는데, 관계기관에서 적극 나서 개선 방안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면서,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다. 장마와 폭우로 인한 침수 및 붕괴 사고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재해 취약 지역 순찰 및 안전조치를 더욱 강화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