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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도봉산 일대 거리가게 환경개선 속도 거리가게 허가제 전환 완료와 거리미관 개선 병행 2024-07-02
편집국 bukbu3000@naver.com


▲ 오언석 도봉구청장이 도봉산 일대의 거리가게 환경개선사업 진행 상황 등에 대해 보고받고 있다.


도봉구(구청장 오언석)가 도봉산 주변 일대 거리 개선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구는 올해 들어 도봉산 거리가게 환경개선사업에 착수, 무허가 거리가게 총 51개소 중 현재 39개소를 철거하고 29개소를 허가제로 전환했다. 또 보행자 편의를 위해 보도블록과 조경 등을 정비했다.


구는 오는 9월까지 나머지 22개소에 대해서도 허가제 전환을 완료할 계획으로, 구민 불편이 없게끔 신속히 추진할 방침이다.


허가제 완료와 함께 편의시설을 갖추고 거리미관도 개선한다. 부족했던 공중화장실 1개소를 추가 설치하고 노후화된 차폐조경을 제거할 예정이다.


구는 도봉산 거리가게 환경개선사업 추진으로 도봉산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6월 18일 사업 추진 상황 등을 확인하기 위해 직접 현장을 방문해 구역별 사업 진행 상황 등을 챙겼다.


오언석 구청장은 “도봉산 거리가게 일대 정비는 거리가게 상생협의회를 통해 민관이 협치한 성공 사례”라며, “앞으로도 구민과의 소통을 바탕으로 도봉산 일대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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