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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약자·아동·장애인 모두 품는 민원실로” 도봉구, 1층 민원실 접근성·편의성 중점 전면개선 2024-07-02
편집국 bukbu3000@naver.com


▲ 도봉구는 민원실을 누구나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내·외부를 전면 개선했다. 민원창구를 찾기 쉽도록 안내 유도선이 바닥에 설치돼 있다.


도봉구(구청장 오언석)는 1층 민원실을 구민 모두를 위한 공간으로 새롭게 단장했다고 밝혔다.


구는 민원실을 찾는 누구나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접근성과 편의성에 중점을 두고 내·외부 환경을 전면 개선했다.


먼저 노약자, 장애인, 영유아 동반 가족 등 민원 취약계층을 위해 전용 창구를 보완했다. 전용 창구 안내 표지판을 가림막 위에 부착해 전용 창구가 한눈에 보일 수 있도록 했으며, 영유아 동반 가족을 위한 유아용 의자도 새로 비치했다.


다음으로, 민원인의 혼선을 방지하기 위해 민원 창구 안내 유도선을 바닥에 설치했다. 눈에 띄는 색깔로 가시성을 높였다.


또, 순번 대기 키오스크는 민원인의 의견을 반영해 출입구 마주 보는 곳으로 이동시켜 민원실을 들어오자마자 확인·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외에도 돋보기, 확대경 등 민원 편의용품을 구비·정비해 필요에 따라 활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민원 서식 작성 예시도 알기 쉽게 새로 제작했다.


7월 중으로는 휠체어, 유모차를 동반한 이동 약자들의 민원실 출입이 용이하도록 기존 출입문을 자동 출입문으로 교체할 예정이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민원실을 이용하는 모든 구민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민원 업무를 볼 수 있도록 환경을 개선했다”며, “앞으로도 구민 중심의 민원 행정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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