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봉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관계자들이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을 수상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도봉구(구청장 오언석)는 도봉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김경희, 이하 센터)가 급식안전관리 유공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센터는 소규모 급식소 위생 및 영양관리 지원 등 급식 환경개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주관하는 ‘제6회 급식지원 우수사례 공모전’에서도 ‘어린이·사회복지 급식소의 위생 순회방문 결과지의 사례별 표준화’로 장려상을 수상했다.

급식지원 우수사례 공모전은 특색 있는 식생활 교육·홍보프로그램 등 성공적인 운영사례를 발굴하고 우수사례를 확산하기 위해 열리고 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구는 어린이, 장애인, 노인 시설 등에 대한 위생관리 표준화와 질적 향상을 위해 힘쓰고 있다”며, “이번 표창을 통해 그 노력을 인정받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어린이 시설을 비롯한 복지시설의 급식 환경을 개선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