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마일봉사단원들이 이웃들에게 감자를 전하기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도봉우체국(국장 하영균) 스마일봉사단(단장 이호근)은 지난 6월 21일 쌍문1, 3동 주민센터와 연계해 ‘함께하는 감자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5kg 감자 50상자를 쌍문1동 20상자, 쌍문3동 30상자로 나누어 스마일 봉사단과 주민센터 복지팀이 독거어르신과 저소득층 가정에 전달했다. 또, 쌍문1동 함원석 동장과 쌍문3동 임정순 동장도 직접 현장을 방문해 나눔의 의미를 함께했다.

특히, ‘우체국 행복 나눔 봉사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서울 도봉우체국 스마일봉사단의 상금으로 감자를 구매해 더욱 뜻 깊은 행사가 됐다.

이호근 단장은 “매년 진행하는 농산물 나눔이지만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이웃과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땀 흘리며 봉사한 풍성한 하루였다”면서, “적지만 행복한 지역사회로 나아가는 발걸음”이라는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