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국 bukbu3000@naver.com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공무원들이 규제나 관행이 아닌 본인의 자율적인 판단과 책임으로 업무를 추진하는 적극행정을 장려하고자 ‘적극행정 실행계획’을 수립하고 이달부터 적극행정 중점과제 7개 사업을 중점 추진한다고 밝혔다.
구의 적극행정위원회를 통해 선정된 올해 7개 적극행정 중점과제 사업은 ①강북구 구민안전보험 가입 및 개선 ②강북 스마트팜 센터 조성 및 운영 ③스마트 관광 전자지도 운영 ④어르신 돌봄 종사자 처우개선 사업 ⑤소규모주택정비사업 공공변호사 참관제도 운영 ⑥우이천 수변활력거점 조성사업 ⑦고혈압·당뇨 스마트 건강관리 사업이다.
7개 사업 추진으로 구민안전보험은 고령 인구 비중이 높은 강북구 특성을 고려해 상해의료비 중심 안전보험으로 변경된다. 또, 첨단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팜을 번동 410-5번지 일대에 650.31㎡ 규모로 조성해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도시농업 체험 기회와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스마트 관광 전자지도를 도입해 온라인스탬프 투어 등을 진행하고,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처우개선을 통해 질 좋은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특히, 재개발·재건축에만 운영하던 공공변호사 참관제도를 서울시 최초로 모아타운 내 소규모주택정비사업으로 확대했으며, 우이천 수유교~우이교 일대에 건물형 테라스, 수변스탠드, 워터스크린 등으로 꾸며진 수변활력거점시설을 2025년까지 조성할 예정이다. 구민들의 건강관리에도 집중해 스마트폰 앱과 연동되는 혈압·혈당계를 대여해 건강관리를 지원하는 ‘고혈압·당뇨 스마트 건강관리 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구는 적극행정을 통한 규제혁신·민원 및 갈등 해결, 공공서비스 질 향상 등을 도모하기 위해 올 상·하반기에 적극행정 우수 공무원 10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적극행정 우수 공무원으로 선발된 직원에게는 ▲특별승진 ▲특별승급 ▲성과급 최고등급 부여 ▲근평가점/교육훈련 우선선발 ▲포상휴가 ▲희망부서 우선배치(전보) 등의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선발자 전원에게 표창과 포상금도 수여한다.
아울러 사전컨설팅 제도, 적극행정 면책제도, 법률지원 등을 통해 적극행정 공무원에 대한 보호와 지원도 활발히 추진할 예정이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규제나 관행에 얽매이지 않고, 본인의 자율과 책임 하에 업무를 추진할 수 있는 공직사회 분위기를 형성해 구민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겠다”며, “또 이를 통해 다양하고 복잡해진 행정수요에 유연하고 효율적으로 대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