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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키오스크 이용율 조사 서울시 1위 기록 고령층 등 디지털약자 대상 정보화 교육 효과 커 2024-06-25
편집국 bukbu3000@naver.com


▲ 도봉구의 어르신들이 도봉구청에서 마련한 키오스크 사용 교육을 받고 있다.


도봉구(구청장 오언석)가 ‘2023 서울서베이’ 키오스크 이용 여부를 묻는 조사에서 서울시 평균인 84.3%보다 10.4% 더 높은 94.7%를 기록하며 1위를 달성했다. 


스마트폰 사용 시 ‘전화통화 및 문자메시지를 잘 사용한다’, ‘카카오톡 등 메신저를 잘 사용한다’는 응답은 각각 99.3%, 96.8%로 이 역시도 서울시 자치구 중 1위를 기록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주민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정보화교육을 추진해온 노력이 좋은 결과로 나타났다”며, “특히 고령층 등 디지털 약자를 대상으로 키오스크 사용법을 적극 교육한 것이 이번 결과로 이어지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도봉구는 주민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정보화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 공공장소 및 상업시설에서 키오스크를 통한 서비스 이용이 증가하면서 키오스크 사용법 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서울 동북권역에서 유일하게 상설 디지털배움터에서 일상생활에 필요한 디지털 역량 함양을 위한 교육을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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