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북중학교 학생들과 강북구의원들이 견학 프로그램을 함께 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강북구의회(의장 최치효)는 18일 강북중학교 1학년 학생과 교사 21명을 의회에 초청해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강북중학교 학생들은 이날 견학 프로그램을 통해 지방의회의 기능과 역할, 주요 업무 등에 대해 설명을 듣고 지방의회와 구의원의 역할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북구의회에서는 최치효 의장과 유인애 부의장, 김명희 의원이 참석해 의회를 찾은 학생들을 환영했다. 이들은 학생들 질문에 직접 답변하며 풀뿌리 민주주의를 체험할 수 있는 생생한 교육 현장을 제공했다.

학생들은 의회 시설인 의장실, 부의장실, 상임위원회실 등을 둘러보며 견학 활동을 마무리했다.

최치효 의장은 “여러분이 목표를 이루기 위해 자신과 약속을 지켜 나가면 꿈에 더 가까워질 것”이라면서, “오늘 견학이 좋은 경험이 되어 꿈의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며 학생들을 격려했다.

한편, 강북구의회는 청소년들이 지방자치를 이해하고 의회 시설을 경험할 수 있도록 초·중·고등학교 재학생과 지역아동센터 청소년을 대상으로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