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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해 처리하길” 이상수 의원, 인수동 위험수목 민원 현장 점검 2024-06-25
편집국 bukbu3000@naver.com


▲ 이상수 의원이 등하교길 옹벽 담장 밖으로 뻗어진 수목 등을 관계자들과 살펴보고 있다.


이상수 의원은 지난 5일 인수동 우이초등학교 인근 위험수목 처리 요청 민원 현장을 점검했다.


현장에는 강북구청 공원녹지과 관계 공무원, 우이초등학교 관계자, 인근 지역 주민 등이 함께 했다. 해당 장소는 등하교를 하는 초등학생을 포함해 인근 주민들의 통행이 많은 지역이다.


학교 측과 인근 주민들은 몇 그루의 수목이 우이초등학교 옹벽 담장 밖으로 뻗어져 나와 있어 향후 강풍·태풍이나 장마철 집중호우 등으로 인해 인명 또는 재산상의 피해가 예상된다며 위험수목의 사전 정비를 요청하는 민원을 제기했다.


이에 대해 관계자들은 해당 지역이 어린 학생들의 통행이 많은 만큼 태풍이나 장마가 오기 전에 안전사고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위험수목 정비가 필요하다는 것에 공감했다. 이들은 수목 정비 일정 등 세부 사항에 대해 학교 측과 협의해 추진하기로 했다.


이상수 의원은 “주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해 위험수목에 대한 조치에 적극적으로 임해 달라”고 당부하며, “위험수목의 형태와 주변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위험수목 정비를 통해 우리 아이들과 주민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안전한 환경이 조성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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