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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산 체험형 숲속쉼터 장마철 안전은?” 더불어민주당 강북구의원들 산책로 등 현장점검 2024-06-25
편집국 bukbu3000@naver.com


▲ 강북구의원들과 이상훈 서울시의원이 숲속쉼터를 점검하며 관계자의 설명을 듣고 있다.


강북구의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최미경, 박철우, 이상수, 김명희 의원이 지난 18일 여름 장마철을 대비해 북한산 체험형 숲속쉼터(수유동 산 123-11) 일대 현장점검에 나섰다. 현장에는 강북구청 관계자들과 이상훈 서울시의원(강북2)도 함께했다. 


올해 3월 개방된 북한산 체험형 숲속쉼터는 맨발 산책로와 유아놀이공간 등 다양한 산림 여가 공간을 이용하기 위해 많은 주민이 찾고 있다. 이들은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안전 보강 조치가 필요한 곳을 확인하기 위해 현장을 찾았다.


이들은 이상 기후로 올해 여름 기온이 평년보다 높고, 집중호우가 발생할 가능성도 높다는 기상예보에 따라 이날 ▲관리사무소 앞의 보도블록 ▲맨발 산책로 상태 ▲임시화장실 위생 ▲숲길 내 담장 안전 등에 대한 안전사항과 시설물 필요 여부 등을 확인했다.


점검 결과, 관리사무소 앞의 보도블록 단차로 사무실 앞 물 고임 우려를 확인했고, 집중 호우 시 낙상 위험을 막기 위한 야자매트 설치를 요청하는 등 안전조치가 필요한 부분에 대해 보완할 수 있도록 지시했다. 또 해당 현장의 개선 여부를 지속해서 확인·점검해 주민 편의성과 안전사고를 최대한 예방할 계획이다.


현장을 점검한 최미경 의원은 “올 여름은 평년보다 더 덥고 비는 더 많이 내릴 거란 전망에 따라 본격적인 장마철이 들어서기 전에 빨리 대비가 돼야 할 것 같다”며, “오늘 현장점검 사항이 강북구청과 서울시에 빠르게 전달돼 장마철을 대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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