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인혜 의원, 미아동 미소공원 민원 현장 점검
“구민들의 새로운 문화쉼터로 거듭나도록 노력”
2024-06-25
편집국 bukbu30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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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곽인헤 강북구의원이 미소공원 현장 점검을 마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곽인혜 의원은 18일 미아동에 위치한 미소공원을 방문해 리모델링 후 주민들의 의견이 잘 반영됐는지 점검하고, 도심 속 새로운 문화의 중심지로 거듭나기 위해 추가로 필요한 사항을 청취하고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새롭게 탈바꿈한 미소공원은 주민들의 바람에 따라 새로 조성된 공원으로, 계획적인 조경을 통해 미관상으로도 조화로운 리모델링이 이뤄졌다. 또, 주민들의 문화 편의성을 높이고자 무대 옆에 사이드 형태의 의자와 테이블 등 버스킹이 가능한 무대설치물을 보강했다.
곽인혜 의원은 “이미 미소공원에서 강북문화재단의 문화프로젝트를 통해 매달 마지막 주 화요일에 공연을 진행하고 있는 만큼 편의성이 향상된 무대 설비 등을 통해 내년부터는 더 다양한 주제로 공연 횟수를 늘려갔으면 한다”며, “이번 리모델링이 끝이 아니라 추가로 접수된 구민들의 민원을 앞으로 더욱 귀담아 듣겠다”고 말했다.
곽인혜 의원은 “특히 기존 식물과 새로 식재한 식물들의 생육을 위해 강북구청 공원녹지과와 협업해 그늘막 설치 위치를 다방면으로 검토해 7월 중 설치할 수 있도록 추진 중”이라면서, “미소공원이 이번 리모델링을 시작으로 문화와 쉼이 공존하는 공간으로 구민들에게 더 사랑받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더욱 힘쓰겠다”는 포부를 밝혔다.